사과가 특산품인 예산에서 유명하다는 사과당이 대전 갈마동에 생겼다.

앞마당에 주차도 3대 정도 가능하다.
앞 길도 쭉 노상주차장이 있긴 한데 거의 만차다

예산에서는 줄 서서 먹는다는 사과당
남편이 지인들이랑 가서 먹고는
맛있게 먹었다며 극찬을 했고,
친구부부네 놀러가면서 사가기로 했다.

손글씨 넘 이쁘구여

키오스크로 주문!

전체 메뉴판도 있어서 메뉴를 한눈에 보기 좋았다
우리는 오리지날2 무화과 호두2 우유크림을 샀던 듯
남편이 사과라떼당이 진짜 맛있다고해서
음료도 4잔 포장했다.



1층 테이블들
자리가 엄청 많은 곳은 아니지만 꽤 넉넉히 있다.

다락느낌의 2층 자리도 있다

2층에서 내려다본 1층

준비되어 있는 사과파이들
사과파이들은 다 무난히 괜찮았다
사과라떼당은 하도 극찬해서 기대됐는데
극찬한 정도의 맛은 아니었다.
어디서 먹어본듯한, 하지만 뭔지 모르겠는 맛
나에겐 나쁘지않네-정도엿고
친구부부는 엄청 맛잇다며 좋아해줬다.
(인사치레인지 진심인지 모름ㅋㅋㅋ)
하지만 남편은 엄청 좋아하며
어디 가거나 누구 만날때마다 사가자고 한다.
진짜 마음에 들었나보다 ㅎㅎ
재방문의사 있음